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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 강독 과제 - 팔조목, 정명사상과 화이부동, 왕도정치와 역성혁명, 군자중용 소인반중용

이게될까 2024. 4. 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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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조목 가운데 정심의 의미에 대해

 정심이란 말 그대로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다. 즉 의와 관계가 있는데 마음의 발현 상태를 바르게 하여 마음의 본래 모습이 회복되는 것이다. 또한 이치에 대해 알고, 행위를 통해 실천하는 것이다. 마음에 분노, 두려움, 즐거움, 근심의 감정이 있으면 올바른 것을 얻지 못한다. 의념은 지향성을 내포하고 있어 자각적으로 결정한다. 심은 선한 것이면서 광명정대한 것이다. 마음이 올바르지 못하면 그 몸도 닦을 수 없다. 즉 정심하지 못하면 수신하지 못한다.

2. 공자의 정명사상과 화이부동 관계에 대해

화이부동은 다른 요소들을 모아 조화를 추구하지만 틀린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정명은 정치를 바르게 하는 것으로 자신의 분수를 알고 알맞은 일을 실천하는 것이다. 군신의 사이에서 자기가 맡은 일을 충실하게 하면서 관계 속의 조화를 이룬다. 의로움으로써 관계를 긴장을 유지한다.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일을 하지 못하면 그 본분을 잃어버리게 된다. 모든 사람이 편안한 삶을 사는 것을 꿈꾼다.

3. 맹자에게 있어 왕도정치와 역성혁명의 관계에 대해

왕도정치란 다른 이야기로 인정으로 인으로써 하는 정치이다. 인의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인의예지를 통한 사랑으로 정치를 해야 된다. 역성혁명이란 하늘의 명령에 의해 왕을 바꾼다는 말이다. 인의의 가치에 어긋난 사람, 인성을 위반하여 천화의 태평을 기대할 수 없다. 왕도정치가 이어지지 못할 때, 인의예지를 지키지 못하여 백성들이 힘들어 할 때, 역성혁명이 일어난다. 그리하여 백성의 마음을 얻을 때 정당성을 얻고 인정을 통한 왕도정치를 이어갈 수 있다.

4. “군자중용 소인반중용의 의미에 대해

중용은 과유불급, 즉 항상 중심에 있으면서 어느 곳에 치우치면 안 되며, 실천할 만한 것이어야 한다. 획일적이지 않으면서 다양하면서도 통일을 이루어야 화해를 이루고 즉 중용이다. 소인은 중용을 지키지 못해 군자가 될 수 있음에도 군자가 되지 못한 사람이다. 군자는 상황과 상태에 따라 객관적으로 행동하여 중용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소인은 이러한 중용상태를 유지하지 못하여 군자와는 다른 선택, 상황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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