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한국의 영토 4주차 정리 및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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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 [기타] - 역사와 한국의 영토 4주차 - 울릉도 분쟁

역사와 한국의 영토 4주차 - 울릉도 분쟁

 

정리

1차시 - 울릉도 분쟁의 시작과 전개

1. 17세기 울릉도 분쟁의 시작

• 17세기 초: 일본 돗토리번의 상인 오야 진키치가 우연히 울릉도를 발견하고, 무라카와 이치베와 함께 에도 막부에 도해 면허를 요청하여 발급받음.
• 1625년경: 불완전한 면허가 발급되었고, 70년 이상 불법으로 울릉도에 도항하며, 독도를 기항지로 사용함. 일본 측은 독도를 처음 실효 지배했다고 주장.
• 조선의 울릉도 정책: 1430년대 태종의 명령으로 울릉도 주민들을 육지로 옮김. 1511년 이후 약 180년 동안 관리가 파견되지 않았으나, 1694년부터 다시 관리 파견.

2. 안용복 사건을 계기로 한 분쟁

• 1692년 봄: 안용복 등 40명의 조선인들이 울릉도에 도해, 일본인들과 충돌 발생.
• 1693년 봄: 일본 오야 가문이 안용복을 납치하여 일본으로 데려갔고, 이 사건을 계기로 약 3년에 걸친 울릉도 분쟁이 시작됨.

3. 독도가 조선 땅임을 인정한 일본 에도 막부

• 1696년 1월: 일본 에도 막부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하고, '울릉도 도해 금지령'을 내림.
• 돗토리 번주: "울릉도는 일본보다 조선에 가깝고, 일본인들은 거주하지 않았다"라고 보고하며 독도도 일본 영토가 아님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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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 - 숙종과 독도, 안용복

1. 안용복의 일본 도항과 공로

• 1696년 5월: 안용복이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주장. 조선으로 귀환 후 숙종은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사형에서 유배형으로 감형함.

2. '숙종실록'에 기록된 안용복의 도항

• 안용복의 주장: 3년 전 일본 관백이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인정한 서계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일본이 이를 어겼다고 항의.
• 대마도주의 사죄: 대마도주의 아버지가 안용복에게 사죄하며,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항 금지를 약속함.

3. 일본 측 비판과 한국 측 반박

• 울릉도 도해 금지령: 일본 측은 1696년 1월에 금지령이 내려졌으므로 5월에 돗토리 번이 울릉도에 갈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금지령이 전달된 것은 8월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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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시 - 안용복의 행적과 '울릉도 쟁계'의 결말

1. 일본 측 문서와 원록각서의 발견

• 2005년: 안용복의 진술을 뒷받침하는 '원록각서'가 발견됨. 이는 1696년 오키섬에서 안용복 일행이 취조된 기록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강원도에 속함을 증명.

2. '울릉도 쟁계'의 결말

• 1699년: 조일 간 울릉도 분쟁이 끝났고,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 이는 독도 영유권 문제의 역사적 해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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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내용 정리

1. 울릉도 도해 면허: 일본이 불법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오랫동안 왕래했으나, 에도 막부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함.
2. 안용복 사건: 조선인 안용복이 일본에 납치된 사건이 계기가 되어 울릉도와 독도의 영유권 문제가 부각됨.
3. 독도 영유권 인정: 에도 막부는 1696년 울릉도뿐 아니라 독도가 조선 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이로써 분쟁이 종결됨.

 

퀴즈

서술형 문제

1. 안용복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울릉도 분쟁이 일본과 조선 사이에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설명하시오.
   • 정답: 1692년 안용복을 비롯한 조선인들이 울릉도로 도항하여 일본인들과 충돌했다. 1693년 오야 가문은 안용복을 납치했고, 이로 인해 3년 동안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분쟁이 벌어졌다. 1696년 에도 막부가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하며 분쟁이 종결되었다.
   • 해설: 이 문제는 안용복 사건과 관련된 분쟁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이다. 서술 시 사건의 발생 배경, 주요 인물, 결말을 명확히 서술해야 한다.
2. 17세기 일본의 울릉도 도항 면허와 그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 서술하시오.
   • 정답: 1625년 일본 에도 막부가 울릉도 도항 면허를 불법적으로 발급하였고, 이를 통해 일본 상인들이 70년 이상 울릉도와 독도를 불법으로 왕래하며 벌채 및 어로 활동을 했다. 이로 인해 일본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게 되었으나, 1696년 에도 막부는 독도와 울릉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하며 논란이 마무리되었다.
   • 해설: 면허 발급 과정과 일본의 주장, 조선과의 갈등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3. 1696년 에도 막부가 울릉도와 독도 영유권을 조선에게 인정한 근거를 설명하시오.
   • 정답: 에도 막부는 1696년 돗토리 번주가 울릉도가 조선에 더 가깝고, 일본인들이 거주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듣고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님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막부는 울릉도 도항을 금지하는 '도해 금지령'을 내렸다.
   • 해설: 에도 막부의 결정을 내린 근거와 울릉도 도항 금지령의 의미를 정확히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원록각서'의 발견이 독도 영유권 주장에 미친 영향을 서술하시오.
   • 정답: 2005년 발견된 '원록각서'는 1696년 안용복이 오키섬에서 진술한 내용을 기록한 일본 측 자료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근거로 활용되었다. 이는 일본 측이 안용복의 주장을 부정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독도 영유권 문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 해설: '원록각서'의 발견 배경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설명해야 한다.
5. 조선의 울릉도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일본과의 갈등을 설명하시오.
   • 정답: 1430년대 태종의 명령으로 조선은 울릉도 주민들을 육지로 이주시켰고, 이후 1511년까지 5년마다 울릉도를 수색했으나 이후 약 180년간 관리 파견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일본은 조선이 울릉도를 포기했다고 주장하며 울릉도와 독도를 왕래했다. 그러나 1694년 조선이 다시 관리들을 파견하며 영유권을 주장하게 되었다.
   • 해설: 조선의 울릉도 정책 변화와 일본과의 충돌 원인, 그로 인한 갈등의 전개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서술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

1. 일본이 울릉도 도항 면허를 발급한 연도는?
   a) 1600년
   b) 1610년
   c) 1625년
   d) 1640년
   • 정답: c) 1625년
2. 안용복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일본인들을 쫓아낸 연도는?
   a) 1692년
   b) 1693년
   c) 1695년
   d) 1696년
   • 정답: d) 1696년
3. 일본 에도 막부가 울릉도 도항 금지령을 내린 시점은?
   a) 1693년
   b) 1694년
   c) 1696년
   d) 1699년
   • 정답: c) 1696년
4. 조선이 다시 울릉도에 관리들을 파견한 해는?
   a) 1611년
   b) 1650년
   c) 1694년
   d) 1700년
   • 정답: c) 1694년
5. '원록각서'가 발견된 연도는?
   a) 1990년
   b) 2000년
   c) 2005년
   d) 2010년
   • 정답: c) 2005년
6. '안용복 사건'으로 울릉도와 독도 분쟁이 시작된 연도는?
   a) 1690년
   b) 1692년
   c) 1695년
   d) 1698년
   • 정답: b) 1692년
7. 일본이 독도를 기항지로 사용한 주요 목적은?
   a) 어업
   b) 군사 활동
   c) 목재 벌채
   d) 농업
   • 정답: c) 목재 벌채
     
     오잉 문제가 살짝 이상하네요
     벌채는 울릉도에서 진행했고, 독도는 전복이나 가지어와 같은 좋은 어장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즉 정답은 어업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네요 
8. 에도 막부가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한 주된 이유는?
   a) 일본이 해당 지역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b) 조선이 울릉도에 거주 중이었기 때문에
   c) 울릉도가 조선에 더 가깝고 일본인들이 살고 있지 않아서
   d) 일본의 내정 문제로 인해
   • 정답: c) 울릉도가 조선에 더 가깝고 일본인들이 살고 있지 않아서
9. 조선이 일본 측에 울릉도가 조선 영토임을 항상 확인시켰던 대상을 고르시오.
   a) 돗토리 번주
   b) 대마도 관리
   c) 막부 장군
   d) 상인
   • 정답: b) 대마도 관리
10. 안용복이 독도에서 일본인들을 쫓아내고 도착한 일본 섬은?
    a) 오키섬
    b) 다케시마
    c) 돗토리섬
    d) 에도섬
    • 정답: a) 오키섬

OX 문제

1. 안용복은 일본으로부터 조선 영토임을 인정받은 외교 문서를 받은 적이 없다.
   • 정답: X
2. 일본은 1696년에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로 공식 인정했다.
   • 정답: O
3. '원록각서'는 안용복의 진술이 허위라는 일본 측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이다.
   • 정답: X, '원록각서'는 오히려 안용복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이다.
4.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일본 돗토리 번으로 가서 조선 영토임을 주장했다.
   • 정답: O
5. 안용복 사건으로 인해 조일 간의 울릉도 분쟁이 시작되었다.
   • 정답: O
6. 에도 막부는 울릉도에 대해 도해 금지령을 내리지 않았다.
   • 정답: X, 에도 막부는 1696년 도해 금지령을 내렸다.
7. 조선은 1430년대 이후 울릉도 사람들을 육지로 데려왔다.
   • 정답: O
8. 돗토리 번주는 일본이 독도를 실효 지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정답: O
9. 일본은 '다케시마 일건'이라는 이름으로 독도 문제를 다루었다.
   • 정답: O
10. 안용복은 독도를 '자산도'라고 불렀다.
    • 정답: O

 

주관식 문제

1. 안용복이 일본에서 받은 서계의 의미는 무엇인가?
   • 정답: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하는 외교 문서로서, 일본 관백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2. '원록각서'는 어떤 자료이며 왜 중요한가?
   • 정답: 1696년 오키섬에서 안용복 일행이 진술한 내용을 기록한 일본 측 자료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문서이다.
3. 울릉도 도해 금지령이 돗토리 번에 전달된 시점은 언제인가?
   • 정답: 1696년 8월
4. 안용복 사건이 울릉도 분쟁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
   • 정답: 안용복 사건은 조일 간의 울릉도와 독도 분쟁을 촉발시키며, 일본이 두 섬을 조선 영토로 인정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5. 안용복이 독도에서 일본인들을 쫓아낸 후 도착한 섬은 어디인가?
   • 정답: 오키섬
6. 조선이 울릉도에 관리 파견을 중단한 이유는 무엇인가?
   • 정답: 조선은 1511년 이후 약 180년간 울릉도에 관리 파견을 중단하였는데, 이는 울릉도의 무인도 정책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7. 안용복이 일본에서 귀국한 후 받은 처벌은 무엇인가?
   • 정답: 사형 대신 유배형을 받았다.
8. 1696년 에도 막부가 돗토리 번주에게 물었던 질문은 무엇이었는가?
   • 정답: 울릉도가 어느 나라에 더 가까운지, 일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9.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보여주는 기록이 담긴 조선의 국가 문헌은 무엇인가?
   • 정답: 숙종실록
10.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한 시점은 언제인가?
    • 정답: 17세기 중반에 독도를 일본의 기항지로 사용하며 실효 지배를 주장했으나, 17세기 말에는 조선 영토로 인정했다.

 

 

퍼플렉시티

제가 검토한 역사적 증거와 국제법적 근거들을 종합해볼 때, 독도는 명백히 한국의 영토라고 판단됩니다. 그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역사적 근거:
- 신라 시대부터 우산국의 영토로 한국에 귀속
- 조선 시대 문헌과 지도에 한국 영토로 기록
- 1900년 대한제국 칙령에서 울도군 관할로 명시

2. 국제법적 근거:
- 제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 최고사령부 지령에서 일본 영토에서 제외
-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한국 영토로 인정

3. 실효적 지배:
- 한국이 1950년대부터 실질적으로 관리, 경비대와 주민 거주

4. 일본 측 증거의 문제점:
- 1905년 시마네현 고시는 한국의 주권 침해로 무효
- 일본 고문서와 지도에서도 한국 영토로 인정한 기록 존재

5. 국제사회 인식:
- 대부분의 국가들이 한국의 영유권을 인정하거나 중립 입장 유지

이러한 다양한 증거들을 종합해볼 때, 독도는 역사적, 법적, 실질적으로 한국의 고유 영토라고 판단됩니다. 일본의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 과정에서 이루어진 불법적 조치에 근거한 것으로, 정당성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overseas.mofa.go.kr/in-ko/brd/m_2797/view.do?amp%3Bitm_seq_1=0&amp%3Bitm_seq_2=0&amp%3Bmulti_itm_seq=0&seq=950127
[2]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281503
[3] https://dokdo.mofa.go.kr/kor/dokdo/reason.jsp
[4] https://kiss.kstudy.com/DetailOa/Ar?key=52452857
[5] https://theme.archives.go.kr/next/koreaOfRecord/dokdo.do
[6] https://k-dokdo.com/index.do?menu_id=00010050
[7] https://www.archives.go.kr/next/new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2322
[8] http://dokdo.mofa.go.kr/upload/dokdo_truth.pdf
[9] https://db.history.go.kr/id/hb_146_01_000632